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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자유 여행 2일차 [모벤픽 리조트 이비자 비치 클럽]

by VINSFINS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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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자유 여행 2일차

[모벤픽 리조트 이비자 클럽]

모벤픽 리조트 체크인시 미리 예약해두었던 모벤픽 이비자 클럽에 가기로했어요~

세부를 여행하는 많은 분들이 멀리서도 찾아오는 세부의 유명한 핫플레이스 중 하나죠.

바로 이곳 모벤픽 리조트 프라이빗 해변 옆에 위치한 [이비자 비치 클럽]이에요

숙소가 모벤픽이 아님에도 들려서 즐기다 가는 곳이죠~

저는 처음 클럽이라길래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시끌한 클럽이거니 생각했는데 

그런곳은 아니었어요~

 음식과 함께 음악,공연등을 즐기는 일반 레스토랑 또는 PUB과 같은 곳이었어요

이비자 클럽 가는 길이에요~

멀리서도 이비자 클럽의 조명이 참 예쁘지 않나요? ^-^


우린 모벤픽이 숙소이기 때문에 이비자 클럽 입구에서 직원에게 룸넘버를 말하고 들어갈수 있었어요

물론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때문에 예약 리스트에서 우리 룸넘버를 확인 후 입장시켜주었답니다.

일찍부터 명당자리는 다 채워져있더라구요~

처음 앉았던 자리는 공연을 보기에 좋은 위치의 자리였지만 

저는 인공비치쪽 그물에도 앉고 싶은 마음에 자리 변경을 요청했어요~

몇분후에 사람이 빠져 자리를 옮길수 있었죠~ 

원하던 자리에 앉았어요 ^-^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모벤픽이에요~

제 뒤로 무대도 보이시나요?

어찌나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지ㅋ

진짜 어떤 언니가 휘트니휴스턴 노래를 불렀는데 넋이 나가서 들었었어요

동영상 못찍은게 너무 아쉽다는 ㅠㅠ

그래서 그후에 공연을 조금 찍어봤는데 이건 그 언니 공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말 ㅠㅠ


대체적으로 이런식의 공연이라고 보면되세요^^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불쇼도 하고ㅋ 재밌어요


이비자 클럽에서 많이들 먹는 음식이 브라질리언 츄라스코(코스요리- 1인 2,200 페소)에요

하지만 우린 츄라스코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간단하게 술한잔만 하고 나오기로 했어요

입이 짧은 마담이랑 먹기엔 너무 아까운 코스요리에 

가격도 저렴한 금액은 아니어서 망설여지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사실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여행갔을때 먹어보지 언제 먹어보겠어 하는 생각은 들지만요..


참고로 모벤픽에서 숙박하지 않은 손님은 주말 금/토에는 1인당 최소 1,000페소 이상은 메뉴를 주문해야해요~

평일엔 500페소이상이구요~ 하지만 모벤픽에 숙박하는 손님들은 예외랍니다~

이비자 클럽 이용 후 결제는 자동으로 프론트로 올라가니 

체크아웃시 디파짓에서 차감하셔도 되고 이비자 클럽 현장에서 결제해도 무관하세요~

어둡지만 분명히 분위기 있는 우리 마담이 ㅋㅋㅋ

어둡지만 분명히 여자여자한 나 ㅋㅋ

술 한두잔 홀짝 홀짝 하면서 신나게 셀카를 찍어요~

하루종일 맥주를 얼마나 먹는건지 물보다 더 많이 마셨던 맥주였어요 ㅋㅋ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아래쪽으로 그물이 설치되어있어요~ 

그물 사이로 내려다 보면 열대어가 가득가득 있는데 징그러워요 ㅋㅋㅋ

여기에 누워있으면 모벤픽을 가득 안고 있는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벌써 마지막 공연까지 끝났네요~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서는 이비자 클럽 안에 있는 사람들과 포토타임을 갖기도했어요~

후다닥 뛰어가서 사진 찍었다는 ㅋ 

현지인이 우리 카메라를 받으면서

"앉아서?서서?"라고 정확히 한국말로 물어봐요ㅋ

앉아서! 라고 외친후에 우린 앉아서 사진을 찍었어요 ㅋㅋ

야외의 경우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을 볼수 있지만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실내 자리도 있으니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실 분들은 실내도 추천해드려요^-^


이비자 클럽의 공연이 끝난 후엔 음악만 잔잔히 흐르는 BAR 분위기로 바껴요

우리도 슬슬 일어나서 여기저기 조명 가득한 모벤픽 외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그전에 이비자 클럽 화장실 안에서 찍은 사진 ㅋ

화장실도 대궐이에요 아주 ㅋㅋ

이비자 클럽에서 나오기전엔 이비자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도 찍었어요^^​

프라이빗 해변 앞쪽에 있는 썬베드에 잠시 앉아봅니다.

모벤픽 전용 해변에서 바라보는 이비자 비치 클럽 멋지죠? ^^

밤에 보는 메인 풀이에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모벤픽 로비에요~ 화이트 그린 민트 색이 너무너무 예뻤던 곳이에요^^

우리 방으로 올라가기전에 예쁜 로비 의자에서ㅋ

그래서 포스팅을 어떻게 끝내야하지?

아 몰랑~ 세부 자유 여행 2일차 포스팅 끄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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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호핑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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