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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세부 자유 여행 2일차 [로미스파 - 모벤픽 리조트 - 피에스타 베이]

by VINSFINS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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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자유 여행 2일차 

[로미스파 - 모벤픽 리조트 - 피에스타 베이]


둘째날 아침이에요~ 세부시티 다이아몬드 스위트 앤 레지던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바로 퇴실 준비를 했어요~

늦잠을 자느라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니 음식이 많이 빠지고 없더라구요~

토스트와 스크램블 과일 종류를 먹고 올라왔어요

퇴실 전 우리방에서 셀카 한방 팡팡 찍어주고!!ㅋ


체크 아웃시 물 한병 먹은 금액 40페소만 결제하고 끝! ㅋ 

생각해보니 전일 체크인할때 디파짓(보증금)을 내지 않았더라구요~ 

차감하는게 아니어서 금액 지불하고 나왔어용~

세부시티에서 픽업 서비스를 받아 로미스파로 이동할꺼에요~

또 로미스파에서 드랍 서비스를 받아 모벤픽 리조트로 이동할 계획이에요^^

픽드랍 서비스로 택시비를 아끼기! ㅋ 

생각해보면 픽드랍 서비스 으로 몇 달러가 나갔는데 그 돈이 그 돈이기도 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ㅋㅋ


세부시티 다이아몬드 스위트 앤 레지던스와 안녕하고 우린 로미스파로 픽업서비스를 받아 이동했어요~

드디어 도착한 로미스파 외관은 깔끔한 저택 느낌이었어요~


로비에서 잠시 대기후 직원분이 해주시는 족욕을 받고 마사지 실로 들어갔어요

우린 스톤마사지 90분을 예약했는데요. 960 페소로 2명 1,920 페소 결제했어요

정말 90분 동안 나른나른 시원시원 천국이 따로없었어요~ 

팁을 3달러씩 드리고 나왔네요~ 


우리나라에는 팁 문화가 아직 발달되지 않아서 팁을 줄때마다 아직 어색한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제 친구들도 참치집이나 고기집에서 직원분들에게 팁을 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저는 아직 한국에서 한번도 팁을 직원분들에게 준적이 없어요~ 

왜그러는걸까요 ㅋㅋ


로미스파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있는데요

한국인일까 현지인일까 고민고민하다 눈이 마주쳤는데 한국인이더라구요~ 

화장실이 급했거든요 ㅋㅋ 화장실은 저기라며 한국말로 안내해주셨어요 ㅋㅋ

까맣게 그을리셔서 현지인인줄 ㅋㅋㅋ

http://cafe.naver.com/lomispa

(출처: 로미스파 네이버 카페)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로미스파 다음에도 세부를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려야지 했던 곳이에요~

제가 갔던 마사지 샵 두군데 중에 전 로미만 재방문 할 생각을 했어요 ㅋ


로미스파에서 드랍서비스를 받아 아기다리고 기다렸던 모벤픽에 입성! 합니다 ㅋ

(픽업 팁 2달러 , 드랍 팁 2달러를 드렸어요~)

우리가 예약했던 방은 화이트 블루 민트가 가득한 DELUXE OCEAN VIEW

높은 층을 원했고 수영장과 이비자 클럽까지 다 보이는 그런 뷰를 원했었어요~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던 뷰는 수영장은 커녕 이비자만 살짝 보이던 희안한 오션뷰였어요ㅠㅠ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도 했는데 굳이 마다하고 우린 블루룸을 택했는데..

올라와보니 너무 횡해...아무것도 없었어요ㅋ 우린 염치불구하고 다시 프론트로 갑니다 ㅋㅋ

다시 내려가서 수영장이 보이는 뷰는 없는지 물어봤더니 

역시나 APEC 정상회담으로 인해 우리가 원하던 뷰의 방은 다 찼다 합니다..

그냥 아까 고맙게 맘써주신것 처럼 다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용~~ㅋ

디파짓(보증금) 100달러를 지불하고 어렵게ㅋ 들어오게된 우리방 ㅋㅋ

거실이 따로 딸려있는 이 넓은 방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는데 왜 마다했을까용 ㅋㅋ 

우린 옷장에 2박 3일동안 입을 옷들을 걸며 그래그래 이방이 낫다 좋다 좋다를 연발했어요

참!! 체크인할때 이비자 예약 잊지마세요!

미리 예약을 해둬야 웨이팅 없이 좌석에 앉을수 있어요!!

우린 이틀 모두 예약을 해뒀어요^-^

Cebu Watersports Complex,Lapu-Lapu City,Cebu,필리핀

http://www.movenpick.com/en/

(모벤픽 리조트 홈페이지)


모벤픽 우리방에 짐을 다 풀고 우린 맥주한잔 하러 나가기로 했어요~

모벤픽 리조트 입구 바로 건너편에 있는 피에스타 베이 입니다.

필리핀에서 원없이 먹었던 산미구엘 ㅋㅋ 

진짜 하루에도 산미구엘을 몇병이나 먹었는지 몰라요 ㅋㅋ​

튀김이야 뭐 다 기름기름 한거지만 ㅋ 

유난히 기름기름했던 피에스타 베이 ㅋㅋ

가리비 치즈구이는 진짜 맛있었어요 하지만 나머지들은 조금 느끼했다는..

피에스타 베이 외부, 내부 모습이에요~

(출처 : 구글)

Fiesta Bay Asian Seafood Restaurant

Punta Engaño Rd,Lapu-Lapu City,Cebu,필리핀


음식은 남겨도 술은 남기면 안된다! ㅋ 

산미구엘 호로록 하고 우린 다시 모벤픽 리조트로 들어갑니당

피에스타 베이에서는 1,1009.80 페소가 들었어요

첨에 도착했을때 비바람이 쳐서 수영장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정말 무슨 태풍온줄.. 장마같은 느낌..

정말 세부 날씨는 알다가도 모를 날씨에요 한시간전에 그렇게 쌀쌀하더니 또 푹푹 찌더라구요

날씨가 조금 나아져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메인풀로 나왔어요~ 밤엔 더 예쁜 모벤픽 메인풀 

수영장 여기저기 켜있는 조명들이 참 예뻤어요~

다이어트 실패로 인해 물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같으니라고..


물놀이 실컷 하고 우린 예약해둔 이비자 클럽으로 가기위해

재정비하러 올라갑니다~ ^^;


다음 포스팅

[모벤픽 리조트 이비자 클럽]

http://vinsfins.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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