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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자유 여행 1일차 [인천공항 - 막탄공항 - 세부시티 - 다이아몬드 스위트 호텔]

by VINSFINS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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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자유 여행 1일차

[인천공항-막탄공항-세부시티]

[다이아몬드 스위트 앤 레지던스 호텔]

자꾸만 밀리는 포스팅!!  이번주안에 끝내기로 마음 먹었어요!! ㅋ 

오늘부터 2015년 첫번째 여름휴가 포스팅을 할껀데요~ 

쪼매난 제친구 마담이랑 다녀온 

필리핀 [세부] 여행부터 포스팅 할게요~ ^-^

날씨도 선선하던 2015년 9월 10일 

우린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떠나요~

늘 그렇듯 탑승 대기시간 동안 셀카 삼매경에 빠집니당~ㅋ

3박 5일동안 우리 안싸울 자신있지?? ㅋㅋ(난 없어..ㅋ)

저 천방지축 꼬맹이를 데리고 여행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ㅋㅋ

우린 필리핀항공을 이용했어요~ 

세부로 가는 비행기들은 대부분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은데요

국내항공사 및 외항사 포함 11개 항공사 중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사는 필리핀 항공밖에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우린 무조건 필리핀 항공으로 예약을 했어요


자유여행 일정을 짜고 준비하면서 제일 고심한 부분이 항공권 예매였어요

누구나 항공권 예매가 중요하겠지만

숙박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항공권 시간때가 꼭 오전이어야 했거든요~

밤 12시쯤 도착해서 바로 숙박하는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점심 쯤 도착해서 하루 종일 놀고 숙박하는게 최고! 

그래서 고른게 필리핀 항공이었답니다^^

너무너무 깨끗하고 예뻤던 세부 가는 하늘길 ^-^

이륙 후 한시간 정도 됐을까요.. 기내식이 나왔어요~

치킨 과 비프 두개 중에 고르면 되는데요~ 우린 하나씩 시켰지요~

맛은 둘다 그냥 배 안고프면 안먹을 맛 ㅋ 볶음 고추장에 비벼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


기내식을 뚝딱하고 한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막탄공항에 도착했어요~ 

별일없이 입국심사도 마치고 수화물도 잘 찾아서 나왔어요~


띠로리~~ 

막탄 공항에 도착하니 사우나에 온거처럼 습한 기운이 잔뜩..

비까지 추륵추륵 ㅠㅠ  

우린 자유여행이기때문에 픽업나오는 차량도 없는데 큰일이었어요 ㅠㅠ

마사지 일정을 바꿔서 픽업서비스를 받아야 하나 할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어요~ 


일단 공항에서 나오기전 출구 오른쪽으로 보면 글로브 부스가 있어요

글로브 부스에서 5일 데이터 무제한 유심칩을 구매합니다.

 400페소면 5일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빵빵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휴대폰과 400페소만 주면 글로브 직원이 알아서 척척 셋팅해줍니다

글로브 부스 오른쪽에도 환전소가 있으니 소액환전 후에 유심칩을 구입하면 됩니당~

우린 20달러만 환전했어요~  20달러 환전시 890페소를 받았어요~

기존에 국내에서 사용하던 유심칩은 잘 보관하신후에 돌아가는 날에 끼워주시면 되세요~

유심칩 구입후 우린 택시를 타고 세부시티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택시타고 이동할때 창박의 모습이에요 ㅋㅋ

비가 오던 말던 뭐 어쩌겠느냐~ 포기한 우리는 슬슬 웃음만 나기 시작할때였어요 ㅋㅋ

그때의 상황이에요. 빗소리 들리시나요?ㅋㅋ

우리 마담이 표정보소 ㅋㅋㅋ 아주 천장을 뚫을듯이 비가 옵니다ㅋㅋ 


막탄공항에서 세부시티 숙소에 도착했어요

우리가 세부에서의 첫째날을 보낼 숙소는 

아얄라몰과 가까운 다이아몬드 스위트 앤 레지던스 호텔이에요~

3박 5일동안 2박은 좋을곳에서 자고 하루는 싸게 놀자! 라고 계획한 후에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트리바고 등등 최저가로 알아보다 예약하게된 숙소였어요~

원래는 퀘스트호텔로 예약했었지만 APEC 정상회담으로 예약 불가 연락이 와서 취소후 다시 잡은 숙소랍니다.

퀘스트 호텔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스위트 앤 레지던스 호텔은

한화로 약 6만원대에 예약한 방이에요~

저 남자직원이랑 농담따먹기 하고 재밌게 놀았었지 참 ㅋㅋ

트윈 베드로 이불싸움을 하지 않게 잘 예약했지요~ㅋ

조식은 우리가 너무 늦게 내려가서 음식 종류가 많이 빠졌었지만

기본은 하던 곳이었어요~

객실 깨끗하고, 욕실도 넓고, 조식도 괜찮고, 직원들 서비스가 참 좋았던 곳이었어요

제일 좋았던 점은 아얄라몰과 엄청 가까웠다는거

호텔 골목에서 나와 찻길 한번만 건너면 아얄라몰이었어요~ ^-^

세부에 도착해 생각지도 못한 비를 맞고 숙소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리던 우리 ㅋㅋ

숙소에서 한시간 반정도 놀고 있다보니 비가 그치더라구요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지 않아서인지 원래 일정대로 시간도 딱 맞게 움직였어요


그럼 이제 슬슬 아얄라몰로 나가볼까요?? ^-^



다음 포스트

[아얄라몰 게리스그릴 , 썰스티]

http://vinsfins.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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