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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수여행[엠블호텔] 추천숙박 / 나홀로여행 / 여자 혼자 여행 여수 / 혼자가기 좋은 여행지

by VINSFINS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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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 MVL 엠블 호텔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예전에 혼자 다녀온 여수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래 된 자료지만 열심히 포스팅 해볼께요 ^^


여수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두번의 여행동안 모두 하루는 엠블호텔에서, 하루는 펜션에서 보냈어요


일단 처음 친구들과 같이 갔던 엠블호텔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여수 엠블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친한 친구도 볼겸,

무주 리조트에 스노우보드 타러 갈겸, 친구들과 떠난 여행이었어요


여수 엠블 호텔은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와 함께 메인 호텔로 주목을 받았던 호텔이죠

총311개 객실로 이뤄진 26층의 외관도 멋진 엠블 호텔

오동도 입구에서 바라본 엠블 호텔

두바이에 있는 호텔과 비슷한 모양이죠?

오동도 들어가는 길에 뒤돌아 바라본 엠블 호텔


여수 엠블 호텔의 객실 종류는 

스탠다드, 스위트, 탑스위트,

크게 4가지로 구분이돼요


여기서 또다시


스텐다드슈페리어디럭스 로,

스위트타워 스위트, 파밀리에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로,

탑스위트코너 스위트, 오션 스위트, 엠블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로,

테마룸씨에스타(스페인), 세레자데(아랍), 사랑채(한국), 타다미(일본)로 나눠집니다.

조금 복잡하지요? ^-^



첫 방문시 친구들과 보냈던 방은

스위트 - 파밀리에 스위트룸이었어요

편안한 쇼파와 한 층 올라가있는 마루바닥이 특이했던 넓은 거실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테라스

욕조,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이 따로 되어있던 큰 욕실과

(사진출처: 여수엠블호텔홈페이지)

통창으로 누워서도 일출을 볼수 있는 별도의 방


아주 완벽한 스위트룸이었어요


방안 침대에 누워서 찍은 사진이에요~

자그마한 항구도 운치있게 느껴졌어요^^


뭐니뭐니 해도 엠블호텔의 최고는

오션뷰룸에서 일출을 보는거겠죠?

다음날 자다 눈이 부셔서 깼는데 이렇게 해가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누워서 바라보는 일출~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부지런한 제 친구 일출보러 이미 나가서 오동도를 다녀왔나봐요~

오동도에 갔다가 호텔로 들어오는길에

발코니에서 셀카찍고 있는 저랑 마주쳤죠 ㅋㅋ

체크아웃 후에 엠블호텔 외부를 구경했어요

거울에 비춰 찍은 찡어랑 저ㅋ

이 거울 뒤가 커피숍인거 알고있었니?ㅋ

엠블 호텔 별관에 있는 카페 인디고 라는 커피숍이었어요ㅋㅋ

다음에 꼭 또 올게 다짐하고 아쉽지만 엠블호텔과 안녕했어요~



그렇게 두달 후 다시 찾은 여수엠블호텔ㅋ



엠블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도 또 볼겸

혼자 생각도 정리하고 머리도 식힐겸

월차를 낸 후 KTX 타고 혼자 간 여수여행이었죠


두번째 엠블호텔 방문!!

두번째 제가 보냈던 방은

스텐다드 슈페리어룸이었어요

(사진출처: 여수엠블호텔홈페이지)

역시나 엑스포뷰가 아닌 오션뷰^^

이번엔 원룸형의 트윈베드룸이었어요

지난 엠블호텔 방문때도 느꼈지만

정말 꿀잠을 잘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침구에요~

구스침구. 실제로 숙박했던 손님들 중에 침구류를 사가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한 시간을 자더라도 정말 숙면 그자체에요~

몸을 포~~옥~ 감싸면서 무겁지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보들보들한 이불

구스 이불은 정말 사랑이에요♡

협탁위에 놓인 카메라랑 카드키도 그냥 이뻐보이고ㅋㅋㅋ

창가쪽 침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저녁을 먹고 들어오니 침대에 웰컴쿠키 치고는 큰 파이 상자가 있었어요~

방문 감사 멘트 카드와 함께 놓여져있던

여수 수제 갓 파이

제 친구가 엠블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갖다놓은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친구는 아니라는데 뭐가 맞는걸까요? 

일단 기분 좋게 개봉해서 먹어봤는데요

어릴적 먹던 슈퍼에서 팔던 <엄마손파이> 맛이었어요^^

찹스테이크와 과일 룸서비스

친구랑 간만에 술한잔 해야지요~^^


친구랑 술한잔하고 자고 일어나니 황홀한 장면을 볼수 있었어요

기가막힌 일출 보이세요??

침대에 기대 앉아서 한참을 봤어요 ^^

아 행복해~ 아이구 좋다~

다시 누워서 저의 인증샷 손사진을 찍었어요~

어느정도 올라온 빨간 해 배도 한척 멋지게 들어오네요

10분이 넘는 시간동안 일출을 보고

커텐을 칩니다ㅋㅋㅋ

다시 자야하니까요 ㅋㅋㅋㅋ


여수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정도는 엠블에서 시간을 보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늘과 바다를 모두 안을수 있는 여수 엠블 호텔 적극 추천합니다 ^-^

자세한 객실정보와 호텔정보는

http://www.mvlhotel.com/yeosu

여수엠블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다음 포스트 - 여수 벽화마을

http://vinsfins.tistory.com/93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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