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추천코스! [향일암] 여수에서 꼭 가봐야할 곳

여수에서 꼭 가봐야할 곳

[향일암]

영화보러 가다 정신차려보면 경포대고

팔당에 차마시러 갔다가 정신차려보면 울진이고

인천에 생선구이먹으러 갔다가 정신차려보면 부산이고

급으로 여행가기 최고 좋아하는 저와 제 친구들ㅋ

그만큼 여행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에게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그럼 한치의 고민 없이 늘 1순위로 말하는 곳이 바로 향일암이에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라본 여수의 금오산  

구름 한점없이 날씨가 너무 맑고 예쁘죠?

주차장에서 향일암 매표소까지는 걸어서 2~3분정도가 걸려요 

매표소에서 문화재관람입장권을 사고 

이제 하나 둘씩 계단을 오릅니다. 

오른지 2분도 안됐는데 힘듭니다ㅋ 

제 친구는 저렇게 여유로운데 저만 왜이렇게 저질 체력인가요 

그리 높은 산이 아님에도 저는 꾀 오래걸렸네요ㅋ

올라가니 이런 경치가 힘들게 올라온 저에게 보상을 해주네요~^^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렇게 십이간지 돌판이 있었어요

자기 띠에 동전이 들어가면 소원을 이뤄준데요

저는 벽을 팅팅 두번 맞춰서 정확히 제 띠에 들어갔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고개를 돌려보면 보이는 모든게 다 그림이에요~ 

탁트인 바다와 향일암 대웅전 처마 하나하나도 다 예술적으로 보였어요^^ 

천원을 같이 넣으면 손편지를 발송해준다는 우체통 

바다가 꾀 멀리 있는데도 가깝게 느껴지죠? 

원효 스님 좌선대

이곳에도 던져진 동전들이 많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 중에 하나

배한척만 가깝게 지나가줬으면 기가막혔을텐데

 

향일암에서도 손도장

대웅전 앞에서 찍은 파노라마사진

짧은 동영상도^^ 

손이 점점 늙어가네..

 처마 밑에 달아놓은 풍경도 귀엽네요~ 

거북이인가..자라인가.. 연꽃모양인가..   

자그마한 마을 에메랄드빛 해수욕장도 보이네요 

향일암에서 내려와 초입에 있는 일출명소에도 왔어요~ 

 카톡이모티콘 내친구개성이ㅋ

궁디팡팡 해줘야겠꼬나ㅋ  

여수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일정에 꼭 추가하셔야해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