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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여행지 추천 코스 [굽이굽이 대관령 옛길 ,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 정동진 해수욕장]

by VINSFINS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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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지 추천 코스

[굽이굽이 대관령 옛길],[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정동진 해수욕장]





지난 주말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곳. 강원도 여행을 하고왔어요~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대관령이 영하 18.9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었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졌었어요

그곳에 제가 있었답니다.. 켁 ㅋ


춥다고 차안에만 있을수는 없지!

우린 잠깐이라도 추위와 맞서보기로 했어요 ㅋㅋ

굽이굽이 대관령 옛길 

지금은 많이 찾지 않는 대관령 옛길로 올라가봤어요

예전엔 왕복 2차선 영동고속도로였지만 지금은 일반 국도가 된 길이죠~

대관령 휴게소 건너편 산책길을 오르니 

영동 고속도로 준공기념비가 웅장하게 세워져있었어요~

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 뒤로 보이는 강릉 시내에요

해가 지기 얼마 전이라 어둡긴해도 저 멀리 바다까지 다 보였어요^^

정말 바람에 제 몸을 주체를 할수가 없어서 춤을 췄어요 춤을 ㅋㅋㅋ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할때 쯤 영동고속도로 준공비 앞에서 찍은 내 손 인증사진! 

살을 에일듯한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우리는 손인증샷을 마지막으로 내려왔어요~

정동진으로 넘어가는 길에 본  대관령 박물관 

박물관 앞 분수는 이렇게 꽁꽁 얼어있네요..

그래서 우리도 안내렸어요 그냥 지나갔어요 ㅋㅋㅋ

아구 추워추워 보기만 해도 추워~~ ㅋ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도착했어요~

기차로 만들어진 정동진 시간 박물관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공원에 있기엔 꾀나 긴 기차였어요~

낡은 기차사진을 찍는 우리 

시간박물관 기차 건너편엔 모래시계 공원의 주인공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다음 해 1월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 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답니다.

동물 조형물들과 나무 하나하나 예쁜 조명이 가득했던 모래시계 공원이에요^^

모래시계공원에서 바로 연결되는 정동진 해수욕장이에요

저~어~기 건물 산꼭대기에 있는 썬크루즈! 

다음번엔 썬크루즈에서 일출을 보기로 다짐하고 이번엔 취사가 가능한 펜션을 잡았어요 ㅋ

썬크루즈 찍는 쐬님 ㅋ 

바다가 으시시 하다잉~ ㅋ

정동진 해수욕장은 다음날 아침 일출때 보기로 하고

우린 후발대로 올 친구들을 위해 장도 보고 펜션도 잡기로 했어요~



펜션도 잡고 장도 보고 후발대 친구들을 기다리며 먹은 저녁

정동진역 바로 앞에 있는 관제탑 해물탕집이에요

우린 해물탕이 아닌 낙지불백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게 맵더라구요~ ㅋㅋ

밥 한공기 쓱쓱 비벼서 한그릇 뚝딱!! 

하루종일 떨었던 몸이 매운음식을 먹으니 땀이 쫙! 나면서 덥더라구요 ㅋ 

이래서 한국인은 매운맛이라고 하나봅니다 ㅋㅋ




우린 이제 후발대 친구들과 펜션에서 밀푀유나베와 소주한잔 하고

다음날 일출을 준비해야겠습니다~ ^^



다음 포스팅


한파와 싸웠던

[정동진 해수욕장 해맞이 , 정동진 일출]



http://vinsfins.tistory.com/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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