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에서 홍콩공항 가는방법, A21번 버스 , 홍콩공항푸드코트 페퍼런치

침사추이에서 홍콩공항 가는방법

홍콩공항푸드코트 페퍼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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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날이 와버렸네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

아침일찍 숙소에서 나와 제일 먼저 들른곳은

전날 밤 돼지갈비찜을 먹었던 마카오레스토랑이에요

여기가 에그타르트가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홍콩식 에그타르트보다

마카오식 에그타르트가 훨씬 맛있었기에

공항으로 출발하기전에 하나씩 먹기로 했어요~

아침부터 제법 줄이 길었던 마카오레스토랑

두개만 사서 포장을 했어요~

갓 나온 에그타르트는 정말 뜨거워요~

와구와구 먹고싶어도 그럴수가 없다는 ㅋ

페스츄리느낌의 마카오식 에그타르트 보들보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이제 숙소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려합니다.

우리 숙소가 있던 침사추이 맨션 건물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었어요~

다른교통수단도 생각했지만 마지막 가는 날까지 창밖으로 홍콩구경을 할 수가 있어서 선택했어요^^

홍콩 공항으로 가는 A21번 버스가 도착했네요

버스 1층에 캐리어 두는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캐리어를 잘 두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1층에 캐리어 두는곳을 볼수 있게 CCTV도 설치가 되어있어요

홍콩 시내를 달리는 A21버스

홍콩 도시를 한껏 구경하려던 우린 버스에서 잠이 들었고..ㅋ

다리를 건너 곧 공항에 도착했지요 ㅋㅋ 망햇 ㅋ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기전 우리는 배를 채우기로 합니당~

고기굽는 소리가 멀리서도 들리던 페퍼런치

페퍼런치 메뉴에요

우린 베스트 메뉴를 2개 주문했어요~

메뉴 6번과 9번 그리고 치즈를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내역이에요^^

고기굽는 자글자글 소리와 함께 나온 6번 메뉴

구워지면서 튀겨지는 기름을 막기위해 돌판 옆쪽엔 종이테두리가 씌여져있어요

땅콩 소스와 후추도 듬뿍듬뿍

사진 찍다 보니 뒤집어야할 타이밍을 놓쳤네요ㅋ

좀 많이 익은 느낌이지만 마시써요 엄청나게 맛있어요 ㅋ

양쪽으로 한번씩 더 뒤집어 줍니다

시리얼처럼 구워진 마늘 슬라이스도 풍미를 더해줍니다

아삭한 숙주나물과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계란까지 곁들여먹는 9번 메뉴

땅콩소스와 후추냄새가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지글지글 소리는 더 좋고^^

추가한 치즈를 돌판에 살짝 올려봅니다

치즈와 함께 고기한점~! 

또 먹고싶다ㅜㅜ 이거 먹으러 홍콩 공항 가고싶어요 ㅠㅠ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못지 않은 치즈 ㅋㅋ

치즈에서도 고기향이 나지요~

아이구 우리 밈이 귀요우넹~^^

고기 익는 소리 들리시나요 ㅋㅋ

언제 들어도 좋은 소리~♡

고기는 언제나 옳으니까♥

홍콩공항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이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갑니다~

3월에 다녀온 마카오&홍콩 여행의 포스팅을 드디어 마감하네요

게을러서 이거원~ㅋ

기회가 된다면 홍콩보다는 마카오에 한번 더 가보고싶어요~

다음번에 마카오에 가게된다면 일정중 하루는 무조건 카지노에서 안나올거에요ㅋㅋ

조만간 여행일정과 경비를 정리한 내역을 포스팅할까합니당~

그때 뵐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