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츠포드 테라스 [홍콩 자유 여행]

[홍콩 자유 여행]

홍콩에서의 마지막밤은

너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어셈블리(ASSEMBLY)에서

여행지에서의 하루는 한시간 처럼 빠르게 흘러가죠

3박 4일의 짧은 여행이기도 했지만 유난히 빨리 지나간 기분이에요~

홍콩에서의 마지막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지막 유흥을 즐기자는 마음에

너츠포드 테라스에 들렸어요^^

레이디스 마켓 쇼핑을 마치고

몽콕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움직였어요~

몽콕역에서 너츠포드 테라스까지 택시비는 홍콩달러로 28달러정도 나와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MTR 침사추이역 B1출구를 이용하세요

미라마 쇼핑센터 앞에서 우회전 후 노란색 계단으로 올라

오른쪽 골목을 보시시면 이런 작은 골목들이 나올꺼에요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중에서도 서양인들이 정말 많았던 곳이었어요

스탠리베이가 밤이 되면 이런 분위기로 바뀌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계속 계속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여기다! 하고 땡기는 집이 나올때까지 걸어요ㅋㅋ

너츠포드 테라스의 많은 술집중 드디어 땡기는 곳을 발견했어요

정말 단순히 입간판의 음식들이 맘에들어 들어간 우리ㅋㅋ

어셈블리(ASSEMBLY)라는 술집인데요

우리도 테라스 테이블에 앉았어요~

시원한 맥주와 피자를 주문했지요~

피자 나오기 전까지 이어지는 우리의 셀카타임 ㅋㅋ

우리 많이 지쳐뵌다 ㅋ

우리나라 500cc잔 처럼 꽉 채워주란말이다!!ㅋㅋ

뭔가 모자란듯한 맥주양 ㅋㅋ

벌컥벌컥 두세번이면 없어질 양인데 그치 밈아??

주문한 마르게리따 피자

아주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당~^^

앞뒤 배경날려주고 피자에 포커스를 맞춤 ㅋㅋ

마지막 밤이 너무너무 아쉬운 1人

아쉬운대로 짧은 영상 투척!ㅋ

조금 더 일찍 와서 즐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맘편히 즐기기엔 우리 몸뚱이가 안따라줬어요~ㅋ

배부르다, 힘들다, 숙소에 돌아가자ㅋ

누가먼저랄거없이 지친 우린 한시간이 조금 지나 나왔지요^^

간단하게 맥주 한잔 즐기기에도 좋고,

저녁겸 술한잔 하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홍콩 여행 중 너츠포드테라스에 갈 계획이 있다면

어셈블리도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