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 맛집
[마카오레스토랑]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더이상 들어갈 배도 없는데.. 한군데라도 더 들려보려 엄청나게 무리한 우리ㅋ
침사추이 > 스텐리베이 > 소호거리 >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
스타의거리 > 헤리티지 > 몽콕야시장 > 너츠포드테라스 >
그리고 다시 우리 숙소인 침사추이까지 하루만에 이 많은곳을 다녀왔네요.
그어려운걸 이렇게 또 해냅니다 ㅋ
너츠포드 테라스에서 우리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역까지는 도보로 5분~10분정도 걸립니다
숙소 바로 뒷편에 마카오레스토랑이 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도 사람이 바글거리고 줄이 서있는곳인데요
늦는 저녁 한가롭길래 배불러도 간단하게만 맛보자 싶어 들어가봤어요~
수족관이 외부에도 내부에도 많이 보이던 마카오레스토랑
오전 오후 보단 한산했지만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꾀 있었어요~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많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이미 다 동이난 상태..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봐요~ 다 못먹어도 맛이라도 보려고 크랩메뉴를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의아하게 보더니 이시간엔 없다며 ㅋ 빨리 와야지한다고 장난스레 혼을 내더라구요~
간단하게 되는 음식. 일단 맥주랑 ㅋㅋ
우리나라 갈비찜같은 음식을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나오는 스파게티면은 밥으로도 변경 가능해요~
주황색 당근만 들어가있음 정말 한국식 갈비찜인데 말이죠
하나도 질기지 않은 야들야들한 고기였어요
스파게티면과 함께 먹으니 갈비소스 스파게티가 되었네요^^
산미구엘과 함께 시킨 칵테일 패션후르츠
시럽이 살짝 들어가있어서 섞었더니 이런색이 되네요~
너무 약해 우리같은 주당들한텐 이런건 그냥 음료수지ㅋ
맛있게 먹고 있는 내친구 밈이♡
아무리 배가 불러도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자리를 준비하는 우리의 위가 새삼 대단하다 밈아 ㅋㅋ
계산중인 밈이
뭐가 또 부족해 그렇게 먹어놓고..
우린 마카오레스토랑 바로 옆 편의점에서 술과 주전부리를 사서 또 숙소로 들어갑니다ㅋ
여행의 마지막은 편의점이지 암~암만~ㅋ
홍콩에서의 마지막밤은 배가 공항에 미리 가있을만큼 먹었네요~^-^
다음 포스트
[홍콩 쳅락콕 공항 맛집 페퍼런치]
http://vinsfins.tistory.com/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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