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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거제도 여행 추천 코스[거제도 바람의 언덕 , 바람의 핫도그 , 거북손 , 고동 , 어부가 , 멍게비빔밥 , 성게 비빔밥 ]

by VINSFINS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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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3박4일 여행

거제도 여행 추천 코스

[거제도 바람의 언덕,바람의 핫도그,거북손,고동]

[어부가,멍게비빔밥,성게비빔밥]

한달이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여행을 포스팅 하려해요 ^^ (2015.12.24~27.)


2015년 크리스마스 연휴가 길어서 3박 4일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첫번째 여행지는 20대 꼬꼬마 시절 친구들과 갔었던 거제도였어요~

8년만에 찾은 거제도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일단 거제도 바람의 언덕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우린 밥부터 먹고 움직이기로 합니다 ㅋ

바람의 언덕 근처 식당들은 멍게비빔밥이 유명해요~

8년전 처음 거제도에 들렸을때도 먹었던 음식이 멍게 비빔밥이었는데요

제 기억에 그때 들렸던 집이 선경횟집인가 그랬는데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른 다른 가게 [어부가]

주차장 옆쪽 투썸플레이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유료에요~ 종일주차가 3,000원입니다.)

듬뿍 나온 홍합탕과

멍게 비빔밥

성게비빔밥

한상가득 맥주까지 먹었어요~

8년전엔 멍게비빔밥 밖에 없었는데 성게비빔밥도 있어서 주문했어요~

주인 아저씨는 고추장 넣지말고 그냥 비벼먹으라는데

그렇게 먹으면 멍게 특유의 쓴맛이 너무 나서 저는 초장인지 고추장인지 넣고 쓱쓱 비벼서 먹었어요

역시 저는 맛있게 먹을줄을 몰라요 ㅋㅋㅋ

본래의 맛은 됐고 ㅋ 저는 그냥 양념맛 ㅋㅋㅋ

제가 해산물을 잘 못먹는 관계로 저는 양념맛으로 먹었어요^^;

(바람의 언덕 횟집 어부가)

배도 채웠으니 이제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보려구요~

바람의 언덕. 8년만에 다시 찾았는데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에메랄드색 바다는 똑같이 예쁘구요~♡

하아..  난 틀렸어.. 먼저들가... 

계단이 그때도 이렇게 많았던가..ㅋㅋ

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저와 옥이 그리고 토토로

올라오느라 힘들어했던 우리는 풍차 앞 벤치에서 잠시 쉬기도 했어요 ㅋㅋ

풍차를 배경삼아 잔디에 앉아 사진을 찍었어요 ^^

벤치에 앉아 굳이굳이 찍어야했던 옥이랑 내 신발 사진 ㅋㅋ

바라보는 모든게 산과 바다였던 곳 

탁트인 바다가 스트레스도 싸~악 날려주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깨끗하고 예쁜 바람의 언덕 언제 또 가볼수 있을까요?

아쉬운마음을 가지고 바람의 언덕을 내려가요~


바람의 언덕 아래 바람의 핫도그가 생겼어요 

엄청 유명한 핫도그라는데 안사먹을수없지 ㅋㅋ

소세지가 엄청 크게 들어가있고 무슨 가루인지 모르겠지만 마법가루마냥 하얀 가루가 달달하니 엄청~맛있어요!!
그치 그치 머스타드, 케챱 두가지를 다 뿌려야 이렇게 고운자태 뽐낼수 있지요~ ㅋ

곱디 고운 바람의 핫도그 강추!  핫도그는 사랑이야~♡


밥도 먹고 핫도그도 먹었건만

주차장으로 가는길 가판에 저를 부르는 거북손과 고동에 꽂혀 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잘 삶아진 고동과 거북손, 한알씩 쏙쏙 빼먹는 재미 짜지않고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고동 거북손 한바가지에 5천원 가격대비 굿! 양도 엄청 많이 주시니까 드시고 가세요~


바람의 언덕 구경도 다하고 배도 부를 만큼 불렀으니 이제 또 구석구석 눈 호강 하러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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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몽돌해수욕장으로 gogo!

http://vinsfins.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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