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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울산 여행 추천 코스[간절곶 , 대왕암공원 , 일산 해수욕장]

by VINSFINS 201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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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3박 4일 여행

울산 여행 추천 코스

[울산 간절곶 , 울산 대왕암공원 , 일산 해수욕장]


크리스마스 3박 4일 여행 중 2박 3일을 거제도에서 보내고 우린 울산으로 넘어가기로 했어요~

거제 톨게이트를 지나 울산으로~ GOGO! 

센스 터지는 쐬님 이동하는 차안에서 심심할까봐 테블릿에 여러 TV 프로그램을 넣어왔네요~ ^^ 

거치대까지 설치해서 편하게 볼수 있었어요~ 쐬님 짱짱맨!! ㅋ 

신형 카니발 뒷자리에 기대누워 편하게 보면서 이동했어요 ㅋㅋ

거제도에서 출발해 부산 광안대교를 지나고 있어요~

당장이라도 광안리로 달려가고싶다만 우린 울산으로 직진합니다 ㅋ

드디어 도착한 울산 간절곶이에요!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울산의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아침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죠

포항의 호미곶 보다도 1분 빠르게 , 강릉의 정동진 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 곳이에요^-^ 

또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을 볼수 있는 곳이에요~ 엽서나 편지를 넣으면 실제로 배달이 된답니다~^^

소망 우체통 맞은편엔 하얀색 등대가 있어요 

간절곶 등대에 올라서 바라본 소망우체통과 푸른 바다에요~

셀카 삼매경 옥이와 나 ㅋ 

앞에서 토토로가 한심하게 쳐다보는걸까요? ㅋㅋ

내년에는 유명한 일출 명소 간절곶에서 해돋이를 봐야겠어요 ^-^



다음 일정을 위해 우린 간절곶에서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해요~


참 그전에 출출한 우리는 일산해수욕장 맛집을 검색한뒤 칼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하르방 밀면" 이라는 가게인데요 보말 칼국수로 유명한 곳이래요~ 

우린 톳 보말 칼국수와

왕만두를 주문했어요~


칼국수 색이 초코색이었는데요 톳으로 만든 면이라 색이 진한 갈색이었어요~

보말이 뭘까 했는데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그 고동이더라구요~ 

고동은 깨끗한곳에서만 나는거 알고 있죠? 몸에 좋은거라 맛있게 먹어야지!! 싶었지만..

제가 비린걸 잘 못먹어서 그런지 칼국수에 미역이 듬뿍 들어간게 저는 좀 비리더라구요 ㅠㅠ

보말칼국수는 한두젓가락 먹고 내려놨어요.. 그래도 저는 만두귀신이니까요!! ㅋ

1년 365일 만두만 먹으래도 먹을수 있을정도로 만두를 좋아하기때문에 그나마 다행 ㅋㅋ

왕만두를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속이 다 비치도록 만두피 얇은거 보이시죠? 만두 속에 고기가 아주 꽈~~악 차있었어요! 

만두는 정말 맛있게 먹고나왔어요 ^-^

든든하게 먹고 우린 대왕암공원으로 올라갑니다~ 

하르방 밀면에서 차로 1~2분이면 도착해요~ 엄청 가까워요


대왕암공원은 두번째 방문이에요~ 지난10월에도 방문했었는데 2달만에 또 방문을 했어요

좋으니까~~ ㅋㅋ 마음이 편해지는곳이니까요~ ^^


대왕암 공원에 주차 후 우리는 소나무 숲길로 들어섰어요~

입구에서부터 600m 정도 소나무 산책길을 걷다보면 울기등대가 나오는데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오래된 등대라고해요~

울기등대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와 함께 대왕암이 보여요~

​이런.. ㅠㅠ 공사중 ㅠㅠ 

하필 우리가 들렸던 날 새로운 다리를 설치중이더라구요~

지난 10월달에 들렸을때도 얼마전에 다리 보수공사를 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아예 다리가 다른 모양이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저 다리로 짓고있었어요~ 

아쉽지만 대왕암은 들어갈수가 없게되어 우린 대왕암 공원만 돌아보기로 합니다..

아쉬워도 할수 없죠 뭐.. 우리 고소공포증 옥이ㅋ 다리 지나가는거 무서울까봐 더 튼튼한 다리로 만드는 중인가봐요ㅋㅋ

공원 요기조기 들려보는 우리~

우리 쐬님 여기서 쩜푸샷 뛰다 핸드폰 떨어졌다죠 ㅋㅋㅋ

스크레치!!! ㅋㅋㅋ 

​소나무 산책길이에요~ 여기저기 솔방울이 떨어져있는데요 모양도 참 예뻐요 ^^

대왕암을 건너보지 못했지만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고 우린 돌아갔어요~ ^^ 



아쉬운대로 지난 10월달 다녀갔던 대왕암공원 포스팅을 해야겠네요~ㅋ

낮엔 더워도 밤엔 쌀쌀하던 지난해 10월초 들렸던 대왕암 공원 사진이에요~

배경 끝내주죠?? ^-^

랑곰여사와 못난이동생이랑 찍은 사진이에요~

해가 뉘엿뉘엿 지기전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햇빛 잘~ 받았지요? ^^;

그때의 대왕암 다리는 이런 모양이었어요~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과

다리를 건너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대왕암계단을 오르는 도중 뒤돌아서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ㅋ 대왕암 정상에서 랑곰이랑 동생이랑 저에요~ ㅋ 보이시나요? ㅋㅋ

막내곰이랑 동생이랑 저랑 태양을 온몸으로 가린 사진이에요~ 멋져분다잉 ㅋㅋ

대왕암에서 내려와 다시 공원쪽으로 다리를 건너왔어요~ 

자그마한 고양이 돌벤치에 앉아 한숨 쉬어 갔어요~​ 고양이 돌 귀엽죠? ^^

동생아 우리 사이가 참 멀구나 ㅋㅋ

대왕암공원에서 찍은 사진 중에 제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사진이에요~

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 , 공원의 잔디까지 한번에 보이는 사진

핸드폰으로도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수가 있어용~ ^-^

​귀욤귀욤하던 솔방울

소나무 산책길을 돌아나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 솔방울은 집으로 가지고 왔지요 ^-^​



대왕암을 내려가 일산 해수욕장도 들렸었어요~​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던 일산 해수욕장의 하늘​​ 예쁘죠? ^-^


크리스마스 3박 4일을 포스팅 하다 지난해 10월로 되돌아갔다왔네요~ㅋㅋ



거제도 - 바람의언덕,학동몽돌해변,고현시장,모래실펜션

울산 - 간절곶,대왕암공원,일산해수욕장 

3박 4일동안 정말 여러곳을 다녀왔죠?

아직도 밀린 포스팅이 꾀나 많아요~ 지난해 봄 여름 가을 사진도 많은데 언제 포스팅할까 싶네요 ㅋㅋ


거제도나 울산 여행을 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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