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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거제도 여행 추천 펜션 [낚시 가능한 모래실 펜션 , 고현시장표 해산물] ]

by VINSFINS 201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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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3박 4일 여행

거제도 여행

[낚시 가능한 모래실 펜션 , 고현시장표 해산물] 

우리가 이틀동안 지냈던 숙소 모래실 펜션이에요

첫째날은 밤11시쯤 도착해서 잠만 자느라 밖이 어떤지 잘 몰랐는데

낚시도 할수 있는 운치 좋은 펜션이더라구요~

실제 저기 낚시 하시는 분이 우럭도 잡고 낙지도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친구들은 춥다고 안한답니다

그럼 뭐하러 낚시하는 펜션을 오냐고! ㅋ 

우리가 펜션 제일 앞에 방이었는데요 창문을 열면 이렇게 낚시 하는 모습을 다 볼수가 있어요~

안타깝게도 방 안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고급펜션은 아니지만 일반 펜션이랑 비슷해요~ 원룸에 화장실 하나 우린 4명이서 잤는데도 엄청 넓게잤어요

6명은 충분히 넓게 잘수 있는 크기랄까요? 


둘째날 저녁 바람의 언덕, 학동몽돌해변을 다녀온 뒤 고현시장에서 사온 해산물로 한상 가득 저녁을 먹었어요~

줄에 꾀어놓은 엄청 통통한 관자였어요~ 

짜지않게 여러번 헹궈준후에 물기를 빼서 대하와 함께 버터구이로 먹었어요 

고소하고 짭쪼롬하고 쫄깃쫄깃하고ㅋ 제일 인기 많았던 관자는 게눈감추듯이 사라졌어요 ㅋㅋ

생굴도 만원어치 샀는데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소고기도 듬뿍 사서 구워먹었지요 ^^

홍합도 사서 뜨끈하게 홍합탕도 끓여먹었답니다. 

참참 차돌백이도 먹었어요 ㅋㅋ

셋째날 아침 퇴실 준비를 하며 창문을 열어보니 아침부터 다른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퇴실하며 찍은 모래실 펜션 앞마당


겨울이라 추위때문에 밖에 있는 마루에서 고기도 구워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뷰가 참 좋았던 펜션이었어요

봄여름가을이라면 낚시대 던져놓고 옆에서 고기구워 술한잔 ​마시면 최고일것 같아요 파도소리도 들으면서 ^^

거제도 여행은 모래실 펜션에서 마무리하고 이제 우린 거제도에서 울산으로 넘어갑니다~ 


다음 포스팅

[울산 간절곶,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하르방밀면 보말칼국수]

http://vinsfins.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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