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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후쿠오카자유여행] 하카타역 맛집 오오야마 모츠나베 솔직 후기

by VINSFINS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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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자유여행 3일차. 

잠도 푹 자고 느긋느긋 일어나 점심시간이 다가올 쯤 하카타역에 있는 오오야마에 들렸어요

킴미와 제가 한곱창 하거든요ㅋ 엄청 유명세를 타고 있던 가게여서 저희도 얼마나 맛있는지 찾아가보기로합니다.

유명하다는 곱창전골 집에서 낮술, 오전술? ㅋ 해보자그~ㅋ​

하카타역 지쿠시 출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우측에​

미야게몬시장 입구가 보일꺼에요

이 통로로 직진하시면

우측으로 오오야마가 바로 보여요 찾기 엄청 쉬움!

대기석은 텅텅 시간을 아주 잘 맞춰왔어요 ^^​

매장 외부에도 한국어로 된 메뉴가있어요

​문발을 헤치고 들어가볼까요ㅋ

혼밥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일본인들

1인용 버너와 냄비가 있어서 작은 테이블에서도 충분히 좁지않게 먹을수 있더라구요

우린 모츠나베 미소(된장맛) 2인분을 주문했어요

간단하게 탄산주도ㅋ

많이 먹자 킴미~ ㅋ​​​​​

버너와 앞접시 국자가 나오고

곧이어 나온 모츠나베

부추도 왕창때기 올라가이써요

느끼한 곱창맛을 잡아주기 위함인가?​

두부와 함께 한국자 떠서 첫맛을 보고 킴미와 저는 눈이 완전 크게 떠졌어요 ○_○!!!

너무 맛있는거지! 어쩜 일케 고소하고 담백해?!

밥도 시켜서 먹고 술이랑도 먹고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거지요

근데 딱 첫맛. 두맛. 세입까지만ㅋ

나중엔 도저히 느끼해서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곱창도 느끼하고 국물도 너무 느끼하고 환장하는줄..

다른분들은 맛있게 드셨다고들 하는데.. 제가 음식을 좀 가리는건가요ㅠㅠ 


조금이라도 살려보겠다고 짬뽕면으로 심폐소생술을 해봤으나 역시나 느끼해서 못먹겠떠라구요

첨에만 맛있꼬 나중엔 먹기에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오오야마 모츠나베는 미니컵라면처럼 조금만 포장되서 팔았음 좋겠어요ㅋ

쪼금만 먹음 맛있으니까 ㅋ


​모츠나베 미소(된장맛) + 탄산주 2잔 +밥 + 짬뽕면 면 추가로 3,952엔 나왔어요

그다지 비싼 금액은 아니다만 못먹고 남긴게 아까워서 괜히 비싼 느낌이랄까요 ㅋ


1인분만 주문하고 다른것을 주문했음 좋았겠지만 모츠나베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요

3분이상 가시는 분들은 모츠나베는 2인분만 주문하시구 다른거도 맛보셔용~^-^


일본 〒812-0012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Hakataekichūōgai, 1−1, 博多デイトス

홈페이지: http://www.motu-ooyama.com/ha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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