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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후쿠오카자유여행]하카타역 근처 이자카야 타이치

by VINSFINS 201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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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근처 이자카야

[ 타이치 ]


노부나가 혼케에서 1차를 마치고 바로 2차를 넘어온 우리ㅋ

1차 꼬치구이로 배가 부른 상태라 간단하게 먹을 곳을 찾던 중

바로 앞에 보이던 타이치로 그냥 들어갔어요~

간판은 나올때 찍어서 늦은시간이라 이미 꺼져있네요^^;​

음식 만드는걸 볼수 있는 ​BAR형 테이블과, 

마주보고 앉아 먹는 테이블,

안쪽으로 돌면 룸까지 잘 갖춰져있던 곳이었어요

한국에도 이자카야가 많기 때문인지 흔히 보던 분위기였어요^^​​

간단한 한국어 메뉴판이에요

후쿠오카에 한국 여행객들이 많아서인지 어딜가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네요~

우린 간단하게 모듬회를 주문했어요

일본 선술집의 기본안주인 오토시お通し(유료)가 나왔어요

해파리무침인가.. 그런맛이었어요ㅋ

이어 나온 모듬회. 미니모듬회임? 겁나 쪼끔 나옴ㅋ​

어차피 많아도 배불러서 못먹었겠지만 이건 좀 너무 작잖아요!ㅋ

뭐 가격도 저렴하니 그러려니ㅋㅋ

근데 맛은 또 기가 막힙니다 ㅋ​​

상큼한 레몬소주와 짠짠​


술 문화는 정말 대한민국이 최고죠

왜이렇게 문을 일찍 닫는지.. 이제 시작인데..ㅠㅠ 

24시간 감자탕집이라도 필요하다 ㅋㅋ

새벽 1시쯤 타이치에 2차를 끝내고 나왔어요~


(출처:구글 지도)

지쿠시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끝 ㅋ

1차를 했던 노부나가혼케는 왼쪽 (노란색 V표시)

1차 타이치는 정면 (초록색 V표시)

찾기 굉장히 쉬워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ㅋ


꼬치구이나 회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 하카타역 근처 이자카야 [타이치]에 들려보세요^^


아쉬운대로 편의점을 털어 술과 안주를 사서 숙소로 갑니다(배부르다매...)

밤비행기로 오느라 일정이 없었던 우리. 그래도 음식점 2군데 갔음 됐지 뭐 하고 뿌듯해했어요ㅋ

이렇게 후쿠오카 첫째날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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