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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후쿠오카 자유여행] 에어비엔비 하카타역 근처 숙소

by VINSFINS 201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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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자유여행]

에어비엔비 하카타역 근처 숙소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동안 우리집처럼 사용했던 숙소를 소개할게요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우리 숙소는 호텔보다 훨씬 넓고 쾌적했어요

하카타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어디든 이동하기에 편했고 숙소 근처에 맛집이 많아 배가 터지도록 먹고왔답니다ㅋ

호스트와의 연락이 정말 빠르다는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연락할 필요 조차 없이 잘 지내다 왔어요ㅋ

참. 에어컨때문에 연락하고 싶었지만..(리모컨이 죄다 한자로 씌여있어서 고생..)

이것저것 누르다보니 잘되더라구요^^

딱히 이 집의 이름이 없으니 호스트의 이름따서 옥사나 하우스라고 제 임의대로 짓겠습니다ㅋ

https://www.airbnb.co.kr/rooms/5775324

옥사나 하우스의 에어비앤비 링크. 참고하세요^^


첫째날 밤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들이에요

주방+거실을 지나 있던 방이에요 두번째 거실이나 마찬가지였던곳이죠 

저랑 제 친구는 이곳에서만 3박4일 내내 잤어요ㅋ 에어컨이 여기에만 있기때문에ㅋ

저 쇼파는 펼치면 침대로도 쓸수 있어요  코타츠 테이블이라 전기선도 보이지요

더워서 절대 쓸일이 없었지만 ㅋ​

한번도 누워보지 않았던​ 침대방ㅋ

다다미방이어서 그런가 방이 더웠어요~ 선풍기가 있어도 덥길래 이방은 사용하지않고

두번째 거실에서만 보냈답니다ㅋ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있어요~

화장실이 좁아서 너무 갇혀있는 느낌이랄까...

뭐 한두시간 계속 있는거 아니니까 크게 신경쓰진 않았답니다ㅋ​

여기가 욕실이에요

아무리 더운 여름이지만 찬물로 씻기엔 무리가 있어서 보일러를 찾았는데

우리나라처럼 벽에 보일러가 없더라구요ㅋ

욕조 위에 온수장치가 있으니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면 됩니다^^

위의 사진들 모두 첫째날 밤에 찍은 사진이고

여기서부턴 마지막날 퇴실전 찍은 사진이에요

해도 잘 들어오고 불을 키지 않아도 환하게 지냈어요^^

정말 시원했던 선풍기! 같은 선풍기가 거실에 1개 침대방에 1개가 비치되어있어요

우린 거실에 두개를 놓고 사용했지요ㅋ

정면에 발코니에 있는 파란통이 보이시나요

저게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좋다더만 슬슬 불만이 나옴..ㅋ)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이 저 통에 고스란히 고입니다

물이 많이 차면 비워줘야해요ㅋ

4일동안 두번 비웠습니다ㅋ

귀욤귀욤했던 냉장고, 요긴하게 사용한 전자렌지

필요한건 모두 갖춰져있던 숙소였어요^^


에어비앤비에 올라와 있는 사진도 첨부할게요~

여기 베란다가 엄청 넓었어요 옷도 걸어두고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여분의 이불도 이불장에 정말 많았구요

센스있게 아기범보의자와 인형들까지 준비되어있었어요


이집의 호스트 옥사나 사진이에요

우크라이나 사람이고 일본에서는 14년동안 살고있다고 하네요

여행객들을 위해 작은것까지 세심하게 준비한게 눈에 다 보일정도로 배려 깊은 호스트인것 같아요

후쿠오카에 재방문할 기회가 또 생긴다면

저는 무조건 다시 옥사나 하우스에 방문할 생각이에요~^^

후쿠오카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에어비앤비의 슬로건 "여행은 살아보는거야" 처럼 

로컬스러운 여행을 원한다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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