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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인천논현동맛집 산천쭈꾸미

by VINSFINS 201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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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동맛집[산천쭈꾸미​]


지난 일요일 매운음식이 땡겨 인천 논현동에 다녀왔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산천 신 쭈꾸미 집

​매콤한 즐거움이란 문구를 걸어놓았어요~

 맵기만 하면 안되는데.. 맛있게 매워야하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제일 먼저 시끄럽게 반겨주던 이놈

놀이방, 뽑기, 놀이기구등 아이들을 배려한 시설이 돋보이던 곳이었어요~​

외부테이블은 대기석으로 사용하는것 같았는데요 저흰 오후 4시쯤 들렸더니 몇테이블 없더라구요^^

입간판도 한번 찍어주고​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2층까지 있는 매장이구요 2층은 의자가 아닌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이에요~

셀프바도 조그맣게 차려져있어요. 셀프바엔 콩나물,무생채,고사리가 구비되어있어요~

​여느 식당처럼 생수와 컵을 주는게 아니라 여긴 차를 내어주더라구요

초에 불을 켜지 않고 데우지 않은 상태에서 먹었어요~ 

무슨 차인지 물어볼꺼를.. 둥글레차, 메밀차 먹는 느낌이었어요

​쭈꾸미 피자세트와 추가로 도토리전을 주문

​제일 먼저 나온 상큼한 샐러드

​고소한 소스가 뿌려져있는 연두부와

​3가지 반찬 삼색나물이라기엔 초록색이 빠졌네요ㅋ

쭈꾸미와 함께 밥에 넣어 비벼먹기 위한 반찬들이에요

세트메뉴에 포함되어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쭈꾸미가 나오기전에 피자로도 배채우겠어요ㅋ

​쭈꾸미의 매콤함을 달래줄 도토리묵사발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묵사발이라 깨끗히 다 먹고왔어요^^

추가로 시킨 도토리전이에요

색다른 파전을 먹은 느낌이었어요^^ 

​드디어 나왔네요 숯불향이 진하게 나던 오늘의 메인 쭈꾸미!

비벼먹을수 있게 밥도 큰 볼에 담아져 나와요​

이렇게 쭈꾸미를 놓아주고​

​콩나물,무생채,고사리를 넣어 비벼먹으면 완전 꿀맛! 

아니아니. 완전 매운맛 ㅠㅠ

매운걸 진짜 못먹으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쭈꾸미를 먹으러 왔을까싶은 매운맛이었어요ㅋ

보통맛인데도 저한테는 많이 맵더라구요

피자, 도토리전, 묵사발이 있어서 매워도 잘 버티고 먹었어요ㅋㅋ 

​계산대 옆 과자코너에는 곡물 과자, 전통과자들이 구비되어있어요~ 

배빵빵하게 먹고 28,800원이 나왔어요~ 가격대비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온 집이에요

개인적으로 너무 매웠지만. 또 한번은 들릴것 같아요~

다음번에 갈땐 쬐끔만 덜맵게 해달라고 부탁해야겠어요^^


주소는 논현동이 아니라 도림동으로 들어가는군요~

매콤한 쭈꾸미 드시러 산천신쭈꾸미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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