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멜버른 자유여행]
센트럴프라이빗호텔 - 하이드파크 - 세인트메리대성당
시드니에서 2박 3일동안 보냈던 자그마한 숙소를 소개할게요
아고다를 통해 저렴하게 예약한 센트럴 프라이빗 호텔, 규모가 아주 작죠? ^^;
센트럴역에서는 정말 가까웠던 곳, 빨간 표시되어있는곳이 센트럴역이에요
저희는 3층 통로 끝방이었어요~
엘레베이이터가 없다는 단점 ㅋ
그래도 직원분께서 짐은 다 올려주십니다 ^^
창문을 열면 공영주차장(?)같은게 보이던곳.. 창밖으로는 아무짝에도 볼게 없다는 단점두개째ㅋ
캐리어 두개를 침대 옆 , 아래에 펼쳐도 공간이 꾀 넓었던 곳
필요한건 다 있었던 곳이라 2박 3일동안 불편함없이 나름 만족하고 보냈어요
여기저기 관광하고 잠만 잘 곳인데 굳이 비싼곳 예약 할 필요 없잖아요
이정도 룸컨디션이면 아주 만족합니다ㅋ
그리고 직원분중에 한국분이 계셔서 이동할때 물어보기도 편하고 좋았어요~
짐도 푸르고 이제 하이드파크로 갈 차례!
센트럴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슬슬 걸어가보기로했어요
왠지 공원에서 샌드위치라도 먹어야할것 같은 느낌에
센트럴역에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집에서 버거와 롤을 사서 갔어요 ㅋ
자그마한 공원을 통해 걷다보니
길 건너에 진짜 하이드파크가 있었어요
길건너기전 공원도 같은건가..??
나무가 너무 멋져서 멈춰서 사진을 찍을때네요
입구에서부터 감탄이 나오던 하이드파크
길쭉 길쭉한 우리 밈이♡
잔디랑 나무가 많아 색추출로 사진도 찍어봤어요^^
분수대 앞에서도 찰칵!
이게 뭐라고 괜히 느낌있어!ㅋ
마요네즈 버거인가, 아! 마요네즈 범벅이야!! 해놓고 다 먹었어요
아이 마이쪄~ㅋ
쪼꼬만한 새들이 너무 귀여워서 빵을 조금 뜯어서 줬더니..
이런애들이 어디서 날아왔어요 무서워서 죽을뻔..
완전 무섭게 생김.. 나중엔 요런 애들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좀비때처럼 왔어요..
정말 세상 쫄보가 된 우리 둘 ㅋ
성당에서부터 공원까지 턱시도와 드레스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꼬마 아이들이 너무 귀엽죠? ^-^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들 웃음이에요~
드레스 입은 사람들 구경하러 세인트메리대성당으로 가볼까요?
하이드파크에서 길하나만 건너면 끝 ㅋ
실제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 구경하는것도 재미가 쏠쏠했어요
날씨가 비가올듯 뭔가 우중충한 하늘이에요
손사진 찍을땐 하늘이 파래야 이쁜뎅
성당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ㅋ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려해요~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데 안이 어두워 사진이 죄다 흔들리게 나왔다는..ㅠ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최대한 조용히 구경하고 나왔어요
하이드파크에서 한가로운 시간도 보내고, 세인트메리대성당도 구경하고, 이제 퀸빅토리아빌딩을 구경할차례!
최대한 발품을 팔아야 더 많은것을 눈에 담을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어요~^-^
스압이 너무 심하니 퀸빅토리아빌딩은 다음에 포스팅할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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