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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 / 방파제

by VINSFINS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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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 방파제


사직구장에서 경기가 끝나자 마자 바로 출발한

광안리 민락 어민 활어 직판장

부산여행을 하면서 빠짐없이 들렸던 곳이에요

​민락 활어 직판장 입구.  간판 좀 바꿔야겠어요 ㅋ ​

​직판장 23호 수덕호에서 회를 뜬 후 

​​직판장 외부에 있는 포장마차 초장집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우리가 간 포차는 영덕집! 

기본으로 나오는 초장,막장,간장과 채소들

​한 접시 푸짐하게 나온 회

광어랑 밀치랑 다른 하나랑 섞은 3만원어치가 이렇게나 푸짐해요 

​​회만 먹을수 없지 좋은데이 한잔 짠짠! ​​

많이 먹을 생각에 여러가지 모둠으로 회를 떴는데 다 먹지도 못했어요 ㅋ 

양이 너무 많기도 했고 지난해 5월 같은곳에서 먹은 밀치보다 맛이 너무 떨어져서 손이 많이 안가더라구요

매운탕을 주문해서 생선살은 모두 샤브샤브로 먹고 그조차도 남아 포장을 했어요 ㅋ

​​그냥 숙소로 들어가긴 아쉬워서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방파제에서 한잔 하기로 했어요~

​민락어민활어직판장 바로 앞쪽에 있는 방파제 인데요 

광안대교가 이렇게 멋지게 보이는 자리였어요^^

직판장 근처 길거리 차량에서 파는 떡볶이랑 닭꼬치, 소세지도 사왔는데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죄다 맛이 없는지

그나마 조리되어있는 소세지가 제일 나았어요..

이렇게 맛없는 음식 팔고 그라믄 안돼~ ​

친구들과 ​방파제에 앉아 소맥과 주전부리를 먹고 광안대교를 바라보고 한참이나 수다떨다 왔어요~

다음번 부산 여행때도 이자리는 또 들려봐야겠어요^^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는 싸다고 욕심 부리지말고 먹을만큼만 회를 뜨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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